오존이란?

오존(O3)은 매우 불안정한 기체이기 때문에 생성된 오존은 상온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안정된 산소(O2)로 환원됩니다. 제3의 원자(O)는 무언가에 결합하려는 힘(산화력)이 강해 세균·바이러스의 세포막을 파괴하고 살균하며, 냄새 분자와 오염 분자를 분해합니다.
살균력은 천연 원소 중에서는 불소 다음으로 높아, 공기 중에서는 염소의 1.65배, 수중에서는 7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존은 산소만이 유일한 원료이기 때문에 불과 몇 분 내에 자연 분해된 산소로 환원되므로 잔류 독성이 없어 사람과 환경에 친화적인 안전한 물질입니다.

안전성?

오존의 어원은 그리스어로(OZEIN) '냄새 나는'의 의미입니다. 독특한 풋냄새가 특징입니다. 농도가 높으면 냄새가 심해 인간의 후각으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일본 산업 위생학회: 허용 농도 위원회와 중앙 노동 재해 방지 협회는 0.1ppm을 노동 환경에서의 억제 농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ACGIH(미국 노동 위생 전문관 회의)에서는 8시간 노동의 오존 허용 농도를 같이 0.1ppm으로, 15분 이하 단시간 노출 허용 농도를 0.3ppm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오존펫샤워는 독자 개발의 특수 믹싱 노즐(특허 취득) 기능으로 저 농도의 오존으로도 보다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온수나 전해수(산성수) 등과는 어떻게 다른지?

오존의 성질은 중성입니다. 이온수나 전해수는 알칼리성 또는 산성이지만, 오존수는 pH중성인 살균수이므로 애완견의 피모와 피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존은 염소보다 7배의 살균효과가 있으며, 염소와 같은 잔류 독성을 남기지 않고 전부 자연으로 분해됩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오존이 원료는 산소(공기)이므로 생성을 위한 용제 등의 보충은 일체 불 필요합니다. 샤워기를 열면 자동으로 오존 나노버블수가 나오며, 사용량 걱정 없이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셔도 안전한가?

오존은 살균 작용 후 수 분이 지나면 산소로 환원되는 자연 친화적인 천연 살균수입니다. 그러나 마시게 되면 몸 속의 나쁜 균들을 죽이지만 좋은 균까지 죽이게 되므로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존은 일본 프랑스 등의 선진국에서 상수도, 생수 등 정수 설비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아지에 오존 냄새가 오랫동안 배어있지 않는지?

사용 후 일시적으로 오존 살균수 냄새가 납니다만, 오존은 제균 및 탈취 작용을 마치고 난 후에는 곧 산소로 환원되기 때문에 냄새도 없어집니다.

오존 버블수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가?

오존 버블수로 가위 등의 미용 기기나 도구의 제균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통이나 물통 등에 받아서 사용하는 경우는 짧은 시간 동안은 오존살균수 효과가 있지만 10~20분이면 자연 분해되어 산소로 돌아가는 특성상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오존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ILEX 오존펫샤워에서 나오는 오존 버블수를 직접 접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오존펫샤워와 기타 장치 비교